/ 사진=SBS 제공연예계 최고 ‘인싸 커플’로 가수 현아와 공개 열애 중인 던이 SBS ‘박장데소’(연출 장석진)의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이번 주 ‘박장데소’에는 ‘현아바라기’ 던이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앞서 박나래와 임원희가 깜짝 변신하여 화제를 모았던 ‘현나와 임던’의 실제 커플 던이 직접 데이트 평가단으로 나서는 것이다. 던은 커플들의 사연에 깊은 공감을 하는 것은 물론, ‘현아&던’의 실제 데이트 고민과 달달한 연애 에피소드까지 과감하게 대방출한다.
한편 지난주 ‘스마트폰 중독+생활패턴 차이 커플’의 의뢰에 이어 이날 ‘박장데소’에는 특별히 2쌍의 시청자 커플이 등장한다. 한 번도 육지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는 ‘제주 커플’과 일과 학업에 지친 ‘주말 커플’이 의뢰를 해왔다.
먼저 제주에서 만나 2년째 연애 중인 ‘제주 커플’은 서울 데이트를 하고 싶지만 저질 체력인 남자친구로 인해 육지 데이트는 꿈도 꾸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밝힌다. 이에 박나래와 장도연은 커플을 위해 서울의 두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각자의 코스를 설계해, 서울 데이트의 끝판왕 코스를 선보인다.
장도연은 뉴트로의 성지, 익선동에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서울 데이트’를 마련했다. 도연과 의뢰인 남은 더욱 특별한 데이트를 위해 개화기 의상 대여점을 찾아 마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모던걸·모던보이로 파격 변신한다. 또한 장가이드 전매 특허인 리액션 코칭 하에 장도연과 의뢰인 남의 리액션 열전도 펼쳐진다. 이를 지켜보던 던은 ‘리액션 초보’임을 고백해, 즉석에서 장도연에게 리액션 교육을 받는다.
이어 박나래는 제주 커플의 첫 서울 데이트를 위해 상상을 초월한 ‘럭셔리 서울 데이트’를 선보였다. 영화 ‘킹스맨’을 연상케 하는 이색 볼링장부터, 아찔함과 설렘을 다 잡을 초고층 전망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까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역대급 스케일의 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럭셔리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서울의 화려한 야경에 이를 지켜보던 장도연마저 “뷰는 인정이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고.
서울 데이트 로망을 충족시켜줄 박나래·장도연의 신개념 데이트 코스와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솔직담백’ 던의 맹활약까지, 오는 22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박장데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