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기존 업무에 투입됐던 인력을 선별 진료소, 자가 격리 대상자 모니터링, 역학조사, 환경소독 등 코로나 19 대응 업무에 집중 투입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중단 대상 업무는 일반진료와 한방진료, 예방접종, 물리치료, 구강 보건, 금연클리닉, 모바일헬스사업, 장애인재활방문사업, 고혈압·당뇨 예방사업, 치매 안심센터, 보건증을 비롯한 제 증명 발급 및 검사(검진) 업무 등이다.
보건증 및 제 증명 발급, 운전면허 신체검사 등이 필요한 민원인은 관내 문경제일병원, 중앙병원을 이용하면 된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임·외출·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