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밤사이 광주서 3명, 전남서 2명 코로나 추가 확진

밤사이 광주에서는 3명, 전남에서는 2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까지 광주 280번의 확진자가 추가된 데에 이어, 이날 오전 기준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광주 누적 확진자가 총 282명을 기록했다.

광주 280번은 남구 진월동 거주자로 남양주시 10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북구 신용동 주민인 광주 281번과 남구 노대동 주민인 광주 282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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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는 밤사이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전날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신규 확진된 전남 81번은 순천시 주민으로 비트코인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전남 51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남 82번은 전남 72번의 접촉자로 순천발 확산의 ‘n차’ 감염자로 추정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접촉자 파악을 통한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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