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포도 샤인머스켓 올해 첫 중국수출

경북 상주시는 내서면에 있는 고산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수출업체와 수출단지 농민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올해산 첫 중국 수출 기념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첫 물량은 1톤(3,300만원)으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로 수출됐다. 베이징에서는 중국 프리미엄 마켓으로 유명 백화점과 쇼핑몰에 대거 입점해 있는 BHC 마켓 플레이스에서 판매된다. 상주시는 2018년부터 저품질 저가 포도 수출로 인한 이미지 하락과 생산자단체 간의 출혈경쟁을 막기 위해 포도수출협의회를 조직해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상주시에서는 지난해 732톤(117억원)의 포도를 수출한 바 있다./상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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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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