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는 기존 감염자와 접촉한 10대 1명 등 모두 6명이 추가됐다. 80대 1명은 순천향대병원 관련 접촉자로 지난 23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을 보여 다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자로 통보받았다.
천안시는 나머지 5명에 대해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아산에서도 20대가 기존 감염자(아산 33)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고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당진 9번째 확진자인 80대 남성도 지난 21일부터 미열·기침·가래 등 증세를 보여 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이날 확진자로 추가됐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