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안양 ‘비산 한신더휴’ 오는 9월 분양




한신공영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 ‘비산 한신더휴’ 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비산 한신더휴’ 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아파트 2개 동, 총 230가구 규모다. 지역 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1 ~ 3인 가구의 니즈를 반영, 전 가구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48㎡ 92가구 ▲62㎡A 46가구 ▲62㎡B 46가구 ▲71㎡ 46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시는 교통, 교육, 편의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월곶-판교복선전철, 인덕원-동탄복선전철 등 개발호재까지 맞물려 수요자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특히 동안구는 입주 10년 이상 아파트가 약 90%, 20년 이상 아파트가 약 60%에 이를 정도로 새 아파트가 귀한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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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한신더휴’ 가 위치한 비산사거리 일대는 안양시 내에서 선호도 높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다수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대규모 신규 아파트 역시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진흥아파트 재건축 · 뉴타운삼호아파트 재건축 등 주요 재개발 사업구역이 위치해, 향후 2만 여 가구에 이르는 새로운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비산 한신더휴’ 는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구도심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단지인 만큼, 지역 내 이전수요가 다수 몰릴 것으로 보인다” 며 “특히, 주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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