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제이엘케이(322510)는 는 암 영역에 대한 딥러닝 모델 학습 장치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암 영역을 분석할 때는 다양한 조건에서 촬영한 의료 영상에서 국소적인 특징과 전역적인 맥락에 기초하여 진단한다. 기존의 딥러닝 기술은 단일 영상에서의 국소적인 특징만을 추출하여 분석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암 영역을 추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특허에서 다양한 조건에서 촬영한 의료영상에서 국소적인 특징과 전역적인 맥락을 고려하여 학습,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의료 영상에서 보다 정확하고 효적으로 암 영역을 추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CT, MRI 등의 다양한 의료장비로부터 획득한 영상에서 암 영역을 찾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세계 최다인 37개 AI 의료 분석 솔루션 기반의 플랫폼 에이아이허브(AIHuB), AI 기반 원격 헬스케어 플랫폼 헬로헬스(Hello Health), 데이터의 수집, 분석, 가공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 Data)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과 관련한 원천 기술에 대해 88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