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스마트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최종 사업자로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업체인 아이윅스 주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 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60억원, 민간 20억원 등 총 180억원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이 본격화되면 기업들의 데이터 생산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기술 기업 및 혁신연구기관의 데이터 분석·활용 및 서비스 창출이 이뤄짐으로써 스마트산단의 지속성장과 지역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역량강화, 스마트공장 보급 활성화, 일자리 창출, 데이터 기반 신산업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