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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출신 보라, 키이스트 전속계약…"배우로서 도약할 것"

/사진=키이스트/사진=키이스트



배우 윤보라가 키이스트와 손을 잡았다.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는 “윤보라는 씨스타 활동 당시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일찌감치 ‘연기돌’로 재능을 인정받았다”면서 “2017년부터 배우로 본격 전향해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온 윤보라가 키이스트와 만나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윤보라는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tvN ‘화유기’, OCN ‘신의 퀴즈: 리부트’, ‘낭만닥터 김사부2’, JTBC 초콜릿, 영화 ‘썬키스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2020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돌담병원 간호사 주영미 역을 맡아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똑 부러지는 성격과 새침한 짝사랑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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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걸그룹 씨스타 멤버로 데뷔한 윤보라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유쾌한 매력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다.

또한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자동차, 패션, 뷰티, 스포츠웨어 브랜드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팔색조같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보라가 키이스트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산하게 될 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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