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 "디지털 전환 투자 확대"

창립 20주년 기념식서 밝혀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트렌드 변화를 미리 파악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CJ프레시웨이가 3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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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표는 또 “수익구조 혁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강도 혁신을 선도하는 일류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일류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항상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다가오는 20주년을 준비하는 ‘새로운(new) 프레시웨이’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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