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체인식 센서기업 크루셜텍(114120)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초 폴더블폰인 ‘서피스 듀오’에 사이드키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크루셜텍은 상승제한폭인 29.85%까지 오른 2,545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2일 미국에서 2개 화면을 지닌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를 출시한다. 여기에 크루셜텍이 초슬림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적 역량과 수 번의 글로벌 한 공급 경험이 MS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고, 서피스 듀오에 크루셜텍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