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관과 간호장교가 올해 초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고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수도권의 감염병전담병원인 서울·인천의료원과 일부 대학병원 등에 군 의관 20여명이 이르면 3일께 파견된다.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감염병전담병원인 서울·인천의료원과 전공의·전임의 집단휴진으로 의사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인하대병원·가천대 길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 20여명의 군의관을 파견할 계획이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