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상원, 소상공인 전문교육 지원사업 2차 모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속 힘겨운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72만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생존전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문교육 지원사업을 추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제과제빵, 인테리어 기술, 애견미용, 목공예, 미용, 중장비, 커피, 화훼, 컴퓨터 분야 등 537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지난 2월 시행한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 1차 모집에 350명 모집이 조기 마감돼 현재 교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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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지원사업은 도내 소상공인 대상 총 40명에게 1인당 최대 교육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경상원에 등록된 교육과정을 신청하고 교육 이수 후 환급받는 형태이다. 교육신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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