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망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영문 책자인 ‘그랜드 쉬프트 투 코스프 코비드=19 월드’를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책에는 K-방역 46곳, 비대면 분야 26곳, 인공지능 분야 21곳 등 총 98개 유망기업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중기부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노비즈협회, 무역협회이 참여해 유망기업을 추천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4~5월 콜롬비아, 이란에서 방역과 진단키트 관련 한국 기업에 대해 문의했다”며 “외국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망기업 발굴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