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없어서 못 팔았던 ‘BTS 목걸이’…9일부터 롯데온 2차 판매

방탄소년단(BTS)와 스톤헨지가 협업한 목걸이 ‘MOMENT OF LIGHT’/사진제공=롯데온방탄소년단(BTS)와 스톤헨지가 협업한 목걸이 ‘MOMENT OF LIGHT’/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ON)은 오는 9일부터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와 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협업해 선보이는 목걸이 ‘MOMENT OF LIGHT’(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의 아름다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해 첫 선을 보인 이 목걸이는 ‘탄생·운명·공존’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담아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니셜과 탄생석, BTS 로고를 새겨져 있다. 또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를 모티브로 제작한 ‘BTS 참’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이 목걸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커뮤니티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사전 예약분을 모두 소진하는 등 ‘희귀템(희귀한 아이템)’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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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되는 2차 판매에서 21종의 목걸이와 BTS 참의 가격은 각각 15만원과 10만원이다. 온라인에서는 롯데온 외에 MOMENT OF LIGHT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MOMENT OF LIGHT 명동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2차 판매부터는 배송이 더욱 빨라진다.구입 후 물건을 받기까지 최소 한 달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소요됐던 사전 예약 판매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한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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