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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이! 압도적 브랜드 파워… ‘서대구센트럴자이’ 청약경쟁률 1200대 1

GS건설 자이 대구에서 압도적 브랜드 파워 보여

‘서대구센트럴자이’ 최고 1200대 1 경쟁률 기록… 서구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감 높아




대구에서 또 하나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들 가운데 청약 건수 상위권을 ‘자이’가 휩쓸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단지 역시 최고 1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서 분양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이다. 대구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자이’ 브랜드로 들어서는만큼 분양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각종 브랜드 평가 1위에 빛나는 ‘자이’는 특히 대구에서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서대구센트럴자이’는 특별공급 243가구 제외한 828가구 모집에 총 1만 7514명이 몰려 평균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9㎡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200명이 청약을 신청해 무려1200대 1을 보였다. 또한 △전용 84㎡A타입이 141가구 모집에 1만 476명이 신청해 7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2월 분양한 ‘청라힐스자이’, 6월에 분양한 ‘대구용산자이’의 흥행을 잇는 성적으로 대구 내 GS건설 자이 브랜드 파워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서대구센트럴자이’ 인근으로 ‘대구역센트럴자이’, ‘대신센트럴자이’ 등 입주 단지를 비롯해 향후 ‘복현자이’, ‘청라힐스자이’, ‘남산자이하늘채’ 등 자이 브랜드 단지들이 연이어 들어서는 만큼 ‘자이’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원대동 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공급되는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49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는 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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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주변으로 자리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로 관심을 모은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경대병원, 동산병원도 가까이 있다. 또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해 메가박스 대구칠성로점,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의 문화시설과 침산동 학원가 등 다양한 생활교육문화 인프라도 있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단지는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지하철 3호선 원대역 초역세권 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해 대구 전역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역이 가까이에 들어서 광역교통망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간 KTX, SRT 등의 고속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대구역만 이용해야 했지만, 서대구역이 들어서면 서울, 대전, 부산 등 광역 도시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일정으로는 당첨자 발표가 9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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