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시간여행자급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강철규·김가영 / 연출 백수찬) 4회는 시청률 11.4%(닐슨코리아/수도권 2부 기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9%까지 치솟았다. ‘앨리스’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미니시리즈 전체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히트작의 힘을 매회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앨리스’의 인기 요인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를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와 불변의 미모를 보여주고 있는 주인공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의 존재감이다.
오늘(9일) ‘앨리스’ 제작진은 실제 시간여행자라고 해도 믿을 만큼 변함 없는 김희선의 여신 미모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대학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수업에 집중한 모습이다. 긴 생머리, 작은 얼굴, 동그랗고 큰 눈 등 김희선의 청순 미모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화이트 머리띠, 곱창끈 등 사진 속 김희선이 착용한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원조 완판 여신인 김희선이 과거 SBS 드라마 ‘토마토’에 착용하고 등장해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템들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김희선의 미모가 또 한번 감탄을 자아낸다.
앞선 ‘앨리스’ 4회 엔딩에서 박진겸(주원 분)은 드론을 목격했다는 윤태이의 말에 곧장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도착 직전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박진겸이 눈을 뜬 곳은 2010년이었다. 시간여행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런 그가 2010년의 윤태이를 마주하는 것이 예고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20대 윤태이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김희선이 선보일 시간여행자급 미모가 기대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