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IT 전문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여주)가 '인터넷에코어워드(2020 I-Awards Korea, iECO Award Korea)'에서 자사가 구축한 '중소벤처24'의 인터넷 생태계 발전 및 우수성을 인정받고, 최고대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영예를 얻었다.
인터넷 에코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3천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인터넷 비즈니스 혁신, 기술혁신, 서비스 혁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서비스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해당 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올해 7월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위한 통합 서비스 포털인 '중소벤처24'를 신규 론칭했다.
중소벤처24는 기존 30여 개 시스템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기업 경영에 유용한 각종 증명서 통합 출력뿐 아니라 창업, R&D, 정책자금, 판로개척, 스마트공장 등 지원 사업 등의 통합 신청이 가능하며, 통합 로그인 및 간편 로그인으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등과 연계하여 정책자금 통합 안내 및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증가해 온라인 이용률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시스템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를 통합해 검색,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