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운명의 날’ 아시아나항공 주가 약세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계류장에 멈춰 서 있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연합뉴스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계류장에 멈춰 서 있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매각 무산이 11일 공식화될 예정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267850)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1분 아시아나IDT는 전일 대비 1.90% 하락한 2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같은 시각 아시아나항공도 0.85% 떨어진 4,095원래 거래됐다.

한편 이날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무산이 공식화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은 HDC현대산업개발에 아시아나항공 매각 계약 해지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심의회는 이날 오후 4시 회의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완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