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토패스(BOTOPASS)가 신예다운 열정을 뽐냈다.
보토패스는 지난 9일 아리랑TV의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에 출연, ‘사일런트 댄스(Silent Dance)’ 미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팀워크 미션에선 빵 터지는 몸 개그를 선사하며 넘치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특히 보토패스는 멤버별 개성이 드러나는 자기소개를 선보였고, 센스 있는 입담과 넘치는 끼로 현실 친구 같은 친근감도 유발했다.
보토패스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보토패스는 ‘조충현의 연예가충계’에서도 저마다의 다양한 개인기를 통해 분위기를 업 시키는 한편, “(데뷔가) 아직도 현실인지 실감이 안 난다. 데뷔 전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8명이 똘똘 뭉쳐서 이겨냈기 때문에 데뷔 후에도 함께 이겨내고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데뷔 소감까지 전했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무대 뒤 풋풋한 신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보토패스는 반전의 8인 8색 매력을 대방출하며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보토패스는 데뷔곡 ‘플라밍고(Flamingo)’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