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과 굿네이버스는 글로벌 CSR 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하기로 하고 15일 서울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기부금을 전달식을 실시했다.
DGB금융그룹은8개 계열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총 3만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지역 아동을 위한 학교 개·보수 사업, 방역 물품 지원 등에 쓸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현지 파견된 굿네이버스가 함께 CSR활동을 진행, 현장의 요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한 좀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를 통한 연대가 무엇보다 절실해지는 시점에 전문 단체와 협업해 체계화된 글로벌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데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