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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닥 883.64, 하락세(▼5.24, -0.59%) 반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

21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24p(-0.59%) 내린 883.64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64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343억, 기관은 1,03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업(-2.17%), 디지털컨텐츠업(-2.08%), 운송업(-1.69%)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송장비·부품업(+4.49%), 건설업(+0.63%), 화학업(+0.60%)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육일씨엔에쓰(191410)(-10.81%), 세원(234100)(-10.26%), 비비씨(318410)(-10.13%)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나라엠앤디(051490)(+27.63%), 베셀(177350)(+23.33%), 대신정보통신(020180)(+23.05%)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882개, 상승종목은 402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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