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10월 첫주 전국 3,644가구 청약…서울 아파트 청약 또 '제로'




10월 첫째 주인 5일부터 9일 사이 전국에서 3,64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공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에서는 오피스텔 1곳에서만 청약을 진행한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9곳에서 총 3,644가구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서울에서는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으며 대구에서는 ‘센트럴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 오픈은 0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5일에는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에서 ‘더하이어티’ 346가구를 분양하며 같은 날 남양주시 다산동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에서 840가구를 분양한다. 6일에는 ‘화성 능동 신혼희망타운’ 447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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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가 7일 청약을 진행하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23㎡, 총 490실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세권이며, 개봉근린공원·개웅산공원 등 ‘서울 단풍길 90선’에 선정된 가을단풍길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같은 날, 대원건설은 대구 중구 동인동1가 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센트럴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3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410가구 규모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칠성시장역이 역세권이며, 동덕초·동인초·경명여중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7일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참아름 36단지 927가구도 청약을 진행한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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