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트럼프 확진 소식에 다우지수 선물 400포인트 폭락

나스닥도 100포인트 빠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새벽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4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나스닥 지수도 200포인트 이상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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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나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우리는 즉시 자가격리 및 회복 절차를 시작할 것. 우리는 이를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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