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이달의 기업에 서우첨단소재 선정

경북 김천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서우첨단소재(대표 신동용·사진 왼쪽))를 선정하고 5일 김천시청에서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과 국기게양대에 회사기를 게양했다.


이 회사는 재생 PET를 활용한 단섬유를 제조하는 소재전문기업으로 2017년 설립해 ISO9001, ISO14001을 비롯한 글로벌 친환경 인증 오코텍스(OEKO-TEX)와 GRS(Global Recycle standard) 등 국제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2019년 2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중국 수출에 이어, 재생원료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강점으로 유럽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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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용 사장은 “기술혁신 우위 확보, 품질혁신 신뢰확보, 생산혁신 효율성 확보로 고객 맞춤형 양산제품 생산을 위한 자체 연구개발 전담부서 설립과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고용창출을 통한 인재양성, 인재중심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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