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시 농특산물직판장인 로컬푸드 문화센터 준공

경북 문경시가 호계면 견탄리에 30억원을 투자한 농민들의 교육·공간과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문화센터를 건립해 6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역 농민들의 오랜 염원에 따라 건립한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부지 3,300㎡ 면적에 지상 2층 콘크리트 구조의 연 면적 986㎡ 규모로 1층에는 농특산물 직판장과 체험카페가 있고, 2층에는 대회의실과 농민들의 교육장 등으로 활용하는 소회의실이 갖춰져 있다. 이 문화센터는 농민들이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하는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경=이현종기자

관련기사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