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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박건일X김소은, 초밀착 파격 스킨십 포착…180도 달라진 기류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박건일과 김소은의 파격 스킨십이 포착됐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 연출 이현주 / 이하 ‘연애는 귀찮지만’)에는 편안한 남사친에서 방종한 남친이 되기로 한 남자가 있다. 이나은(김소은 분)의 18년 남사친 강현진(박건일 분)이다.


지난 8회 엔딩에서 이나은은 차강우(지현우 분)에게 이별 선언을 했다. 이나은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차강우에게 차갑게 말하고 돌아섰고, 강현진은 우연히 이 상황을 목격했다. 강현진 역시 이나은을 향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않기로 결심한 상황에서 이들 세 남녀의 러브라인이 더욱 얽히고설킬 것으로 예측된다.

6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지금까지와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이나은과 강현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현진은 한 손으로 벽을 짚은 채 도발적인 눈빛으로 이나은을 바라보고 있다. 침대 위 이나은은 갑자기 달라진 강현진 때문에 놀란 듯 두 눈을 토끼처럼 동그랗게 뜨고 있다. 그러나 이는 강현진을 더욱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강현진은 개의치 않고 이나은을 향해 더 과감하게 다가선다. 급기야 강현진의 이나은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순간까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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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컷에서는 더욱 아찔한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셔츠를 풀어헤친 강현진, 다가서는 강현진의 팔을 잡은 이나은. 밀착한 두 사람이 놀란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더욱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오늘(6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강현진이 이나은을 향해 적극적이고 도발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면서 “편안한 남사친에서 방종한 남친이 되기로 한 강현진은 어떤 러브 어택을 펼칠지. 차강우에게 이별을 선언한 이나은은 강현진의 러브 어택에 흔들릴지. 두 사람을 감싼 미묘한 분위기와 도발적 스킨십 장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30들의 솔직 발칙 아찔한 연애담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9회는 오늘(6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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