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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바이든 효과' 한화솔루션 등 그린에너지株 초반 강세




미국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면서 신재생·그린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한화솔루션(009830)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89%(800원) 오른 4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그간 한화솔루션이 투자했던 니콜라의 기술 신뢰성 논란이 다소 해소되면서 주가가 올랐다. 하지만 이날은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자 그린에너지 수혜주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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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과 함께 코오롱글로벌(003070)(3.27%), 씨에스윈드(112610)(3.93%), 두산퓨얼셀(336260)(2.8%)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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