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은 7일 연구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종열 원장 및 대표 포상 수상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뛰어난 업무성과로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운영팀 유새롬 연구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연구기획팀 강승현 선임연구원, 지능화추진팀 김태홍 선임연구원, 비임상연구협력팀 김선기 연구원, 정책전략팀 이수정 선임행정원, 홍보협력팀 정지우 행정원, 재무회계팀 임대영 선임행정원, 한의정책연구센터 박지은 선임연구원이 우수직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임상의학부 김애영 책임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서영혜 연구원, 임상의학부 정창진 선임연구원이 우수논문상을 받았고 지능화추진팀 차성원 책임연구원이 우수특허상을 수상했다. 미래의학부 이시우 책임연구원이 우수기술이전상을, 지능화추진팀 장현철 팀장이 우수표준화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창안상에 비임상연구협력팀 김유리 연구원, 사회공헌상에 총무시설팀 한덕인 행정원, 청렴활동상에 총무시설팀 전현준 기술관리원이, 공로상에는 임상의학부 이명수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한의학연 김종열 원장은 “올해 코로나-19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도 국제사회에 글로벌 역량을 잘 보여줬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한의학이 중심되는 미래의학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