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페이스아이디(FACE ID)’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몬스타엑스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에 합류,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약 4회에 걸쳐 일상을 공개한다.
‘페이스아이디’는 스타의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일상을 엿보는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 몬스타엑스는 가수 이효리에 이어 ‘페이스아이디’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면서 멤버들이 모두 실제로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이를 통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들은 모바일에 친숙한 아이돌 멤버들인 만큼, 평소 이용하는 카메라와 SNS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리얼한 일상을 담는다.
이를 통해 ’페이스아이디‘에는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던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허당미, 비글미 넘치는 ‘반전 매력’이 담길 전망이다. 여기에 몬스타엑스로서가 아닌 멤버 개인으로서 좋아하는 음악, 친구, 팬들과 소통, 휴식을 즐기는 방법 등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으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을 앞두고 특별한 포맷의 콘텐츠에 출연하게 돼서 정말 설레고 기쁘다”면서 “스마트폰 화면을 공개하는 만큼, 그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보다 솔직한 저희의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페이스아이디’도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세 번째 정규앨범 ‘페이탈 러브(FATAL LOVE)’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