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입주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지원센터가 송도국제도시에서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 G타워 문화동 2층에서 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천경제청이 운영하는 센터는 투자·경영·기업애로 상담과 각종 기업지원정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고 경영상담(오후 2∼6시)은 요일별로 상담 분야가 정해져 있다.
센터는 전체 면적이 380㎡이고 1인 업무공간(16석)과 세미나실(30석), 회의실 3곳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어 서비스 제공과 IR(기업설명회) 장비 지원 등 지속해서 센터 시설·기능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기업지원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투자자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해 혁신성장을 이끌고 투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