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은 ‘전남 관광두레 아카데미’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숙박·음식·기념품·여행·체험·휴양 등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관광의 성장을 주도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관광두레사업에 참여시킬 목적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며 관광두레 사업 역량을 갖춘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부터 주 1회씩 총 4차례 관광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에 대한 이해와 개인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 사례 분석 등을 교육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무안=김선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