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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결혼 발표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 맺으려 해"

비와이/ 사진=양문숙 기자비와이/ 사진=양문숙 기자



래퍼 비와이가 8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비와이는 22일 자신에 SNS에 자필로 글을 올려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났다”며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정을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축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정의 앞날을 위해서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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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비와이는 지난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이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비와이는 여자친구에 대해 “교회에서 만났다”며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교제해오던 두 사람은 열애 8년 만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비와이는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 ‘쇼미더머니9’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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