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미 신규 실업수당 79만건…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

“노동 시장 개선 신호”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 남성이 굳게 잠긴 직업센터의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 남성이 굳게 잠긴 직업센터의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건수가 80만건 아래로 떨어졌다.


22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10월 11일∼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8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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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 초기 이후 가장 낮은 규모라고 CNBC방송이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실업 수당에 대한 새로운 신청이 지난주 감소했으며 이는 미국 노동 시장의 개선 신호라고 분석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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