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26~30일) 국제금융시장은 코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관련 뉴스,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핵심지표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줄이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의 경기부양책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애플과 아마존·페이스북·알파벳 등 대표적 기업들의 3·4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26일
미국:9월 신규주택판매 1.3%(4.8%)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자 상원 인준 표결
중국: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 개회(~29일)
-27일
미국:9월 내구재 주문 0.5%(0.5%)
10월 소비자신뢰지수 101.9(101.8)
중국:9월 공업이익(19.1%)
-28일
미국:주간 모기지 신청(-0.6%)
일본: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29일)(-0.100%)
기타:캐나다중앙은행(BOC) 기준금리 결정(0.25%)
-29일
미국:3·4분기 GDP 전 분기 대비 31.8%(-31.4%)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78만명(78만7,000명)
유럽: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결정(0.000%)
-30일
미국: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1.7%(1.6%)
일본:9월 실업률 4.8%(4.6%)
유럽:3·4분기 GDP 예비치(-12.1%)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