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모바일 외식 플랫폼 ‘머지포인트’가 ‘코로나있다’와 협력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구매비용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시작,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코로나있다 사이트에서 1,500원 머지머니를 발급받고 머지포인트 어플 내에 등록해 전국 제휴 편의점과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머지포인트 플랫폼 마케팅팀의 이준호 PD는 “마스크는 어느 순간부터 필수품으로서 많은 분들의 고정비용이 되어버려 장기적으로 볼 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며, “마스크 한 장의 서포트가 개개인의 삶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올 수는 없겠지만 어려운 외식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머지포인트를 내놓은 우리의 철학과 부합하는 부분이 있어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학준 대표가 이끄는 ‘코로나있다’는 국내 코로나19 확산 현황과 확진자 동선뿐만 아니라 방역 정보 및 클리닝, 자가검진, 커뮤니티 등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검색어 순위에 올라 트래픽이 마비되는 등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