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세계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및 애드테크 기술과 크리테오의 새로운 광고 솔루션,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디지털 마케팅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크리테오’가 개최한 ‘크리테오 라이브! 2020’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크리테오(크리테오 코리아 대표 고민호)는 10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크리테오 라이브! 2020’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크리테오 라이브! 2020’에는 기업 임직원, 마케팅 담당자, 에이전시 및 미디어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신뢰할 수 있고 영향력 있는 광고를 테마로 하여, 온라인 스트리밍과 실시간 진행 방식으로 ‘크리테오 라이브! 2020’을 준비했다. 이틀에 걸쳐 열린 ‘크리테오 라이브! 2020’은 크리테오 기업 철학과 미션을 소개하며 시작했다.
크리테오 코리아 고민호 대표는 ‘애드테크 산업의 변화와 크리테오의 비전’ 발표에서 인터넷 사용자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또한 크리테오가 지향하는 바를 ‘신뢰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Trusted)’, ‘결과를 제공하는 광고 플랫폼(Impactful)’로 소개하며 이를 위한 4가지 준칙으로 광고 소비자 개개인의 선택권에 대한 존중과 보호, 광고주와 매체사 등 파트너 중심, 투명하고 개방적인 협업, 유연한 피드백 대응 등을 언급했다.
이를 바탕으로 크리테오가 개인 이용자의 온라인 활동 기반 타게팅,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그룹 타게팅, 이용 콘텐츠 기반 타기팅 등 보다 정교한 타기팅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테오 CPO(Chief Product Officer) 토드 파슨스(Todd Parsons)는 22일 세션에서 ‘크리테오가 그리는 광고의 미래와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 토드 파슨스 CPO는 크리테오 솔루션들이 크리테오 비전이자 지향점인 신뢰할 수 있고 영향력 있는 광고 제공에 바탕을 두고 설계된 것임을 강조했다.
토드 파슨스는 이것이 광고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의 가치를 더해줄 크리테오의 미션이며, 이를 위한 3가지 핵심 개념으로 사용자들의 사생활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신뢰’, 모든 소비자 구매 여정과 광고 캠페인의 ‘연결’,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의 추천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영향력’을 제시했다.
행사 진행 내내 주요 이슈에 대한 크리테오 분석 기반의 다양한 인사이트와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최선화 매니저는 구글의 써드 파티 쿠키 제한 조치로 이슈가 된 써드 파티 쿠키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고, 크리테오의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김민준 매니저는 코로나19로 더욱 중요해진 오디언스 타게팅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크리에이티브 서비스팀의 김예지 매니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티브의 요건’에 대해 설명했다. 남하정 매니저와 최유정 매니저는 앱 마케팅 성공 사례로 티몬과의 협업 케이스를 소개했다.
크리테오의 새로운 솔루션과 기술 업데이트도 소개됐다. 스티븐 첸(Stephen Chen) 프로덕트 솔루션 매니저는 마케팅 담당자가 직접 캠페인을 만들고 컨트롤할 수 있는 크리테오 매니지먼트 센터의 강점과 업데이트 내용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스티븐 첸은 캠페인 시작과 중단, 방문자 타게팅 옵션 조정, 예산 생성 및 할당 등 기능이 추가됐다고 소개했다. 이수진, 유하연, 강수린 매니저는 ROI 극대화를 위한 크리테오의 제안을 통해 크리테오의 ‘서치 플러스(Search +)’를 새롭게 소개했다.
크리테오 라이브! 2020은 수준 높은 강연 세션 외에도, 라이브 퀴즈, 서바이벌 퀴즈 등 참가자들이 세션 내용을 바탕으로 에어팟,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 코너도 진행했다.
크리테오 코리아 고민호 대표는 “이번 ‘크리테오 라이브! 2020’은 코로나19로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기획, 보다 많은 마케터들이 크리테오의 효율적인 광고 전략과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광고 솔루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크리테오 에코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애드테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크리테오는 마켓 트렌드와 성공적인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크리테오 라이브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