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춘동 폐기물처리장서 화재, 진화 중…"소방차 28대·소방대원 84명 출동"

28일 오후 1시55분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28대, 소방대원 84명을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인한 연기가 3~4㎞ 떨어진 옥련동에서도 확인될 정도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