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미래와 생존을 책임질 인재, 첨단 기술에도 대체되지 않는 인재란 과연 어떤 사람일까? 책은 거대한 변화의 시대에 어떤 인재가 필요할지, 기업은 어떤 인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과 생존을 모색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책은 뉴노멀 시대의 인재상을 ‘팔색조’라고 표현한다. 이들은 조직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전통적 조직에서는 불필요한 존재인 ‘칠면조’처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기업이 칠면조와 팔색조를 구별하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30여 년간 삼성의 ‘인재사관학교’라 불리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인재 전문가다.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