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책꽂이]17년 만에 '프로이트' 다시 읽기

■프로이트 전집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음, 열린책들 펴냄



지크문트 프로이트는 설명이 필요 없는 천재 과학자이자 사상가다. 20세기 인간의 자기 이해에 대한 근본적 수준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동시에 그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다. 국내 유일 ‘프로이트 전집’은 1996년 첫 권이 출간된 이후 지난 24년 동안 각 권 합쳐 32만 부가 발행됐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꿈의 해석’으로 총 6만 부가 팔렸다. 가볍게 읽기엔 쉽지 않은 주제를 다루지만 그만큼 프로이트를 알고자 하는 대중의 관심이 높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프로이트 전집은 총 15권이다. 1997년 초판, 2003년 개정 2판에 이어 이번에 17년 만의 개정판이 출간됐다. 그동안 변경된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했고, 그간 학계에서 이뤄진 논의와 지적 사항을 수용해 일부 제목이나 개념어를 변경했다. 책의 크기와 행수도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각권 2만2,000원, 전집 3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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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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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레저부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또 '프랑시쓰 쨈'과 도연명과 '라이넬 마리아 릴케'가 그러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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