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파세코, '불멍' 때리기 좋은 캠핑난로 신제품 출시

불꽃보며 안정찾는 불멍 트렌드 맞춰

티타늄 이온 특수 코팅 투시창 적용




세계 난로 수출 1조원을 달성한 파세코(037070)에서 불꽃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는 ‘불멍’에 적합한 캠핑난로를 새로 선보였다.

30일 파세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캠핑 수요에 맞춰 신제품 ‘파세코 캠프-10 선셋(CAMP-10 SUNSET·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 캠핑난로 제품은 특수 코팅된 유리 투시창을 통해 ‘불멍’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게 특징이다. 티타늄 이온 특수 코팅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자연 그대로의 저녁 노을 불빛을 구현했다. 투시창을 기존 제품 대비 25% 두껍게, 29% 높게 적용하여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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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동 전도 소화 기능을 탑재해 사용 중 난로가 넘어지더라도 자동으로 불이 꺼져 안정성도 갖췄다. 그러면서도 간편한 수동점화 방식과 로터리 심지 조절 레버로 캠핑 초보자도 간편하게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캠핑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캠핑 마니아는 물론 대중에도 캠핑난로가 큰 관심을 얻게 됐다”며 “캠핑난로 판매량이 벌써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많아져 늘어난 주문에 맞추기 위해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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