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하반기 축제 정상 개최 추진

부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축제를 정상 개최하기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달 열릴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와 부산항축제, 다음 달로 예정된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와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방역수칙을 포함한 행사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기준과 방식을 도출해 축제 패러다임을 변화할 예정이다. 다만 관람객이 대규모 밀집되는 부산불꽃축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고려해 취소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만큼 새로운 축제 모델 수립과 행사 콘텐츠 강화를 거쳐 내년에 한층 더 발전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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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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