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뉴스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서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고려대 세종캠퍼스 알라미팀. 사진제공=고려대 세종캠퍼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중인 알라미팀(팀원 이가영, 김유정, 신혜정) 교육생이 ‘2020 뉴스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 참가해 세종지역 대학에서 최초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알라미팀이 발표한 ‘Sleeping News’는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해 수면 아래로 잠들어 버린 뉴스들에 대해 저빈도 키워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시 수면 위로 부각시킴으로써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자는 공공성 프로젝트이다.
이가영 학생은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기획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빅데이터분석가 양성)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비전공자도 빅데이터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