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시행하고 있는데 한전기술이 작년에 이어 거듭 독서 경영에 앞서 가는 기업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인증기관은 출판·도서 부문은 물론 언론과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장 및 서류심사를 거쳐 독서 인프라와 리더십,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전기술이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된 것은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독서경영을 통해 조직과 개인의 소통 활성화, 창의력 증진 등의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저자 초청 특강과 독서경영 포인트 제도 시행,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열린도서관 운영 등 경영진 주도의 독서 친화적 문화 조성도 한 몫 했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경영으로 임직원 모두와 조직의 역량을 키워 일류 기업문화를 가진 공공기관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