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서구 대표 개발지 중 하나인 가양동 CJ부지에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선다는 개발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 가양 코엑스는 삼성동 코엑스의 1.5배 이상 되는 큰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인접해 있는 역세권에 신흥 업무지구인 마곡지구와도 가까워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부광역철도 역시 사업 주체간 협의가 진행 돼 조기 추진이 논의되고 있음에 따라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던 강서구가 부동산 시장에 큰 시너지 상승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도 잇따르고 있다.
더욱이 주거·상업·문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 중인 강서구 중심에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실입주금 3천만원대 등 파격적인 조건이 붙은 1억원대 오피스텔 ‘원타워 5차’ 공급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987-7, 8, 9에 위치한 원타워 5차는 시가표준액 1억원 미만 조건에 부합해 주택수에 미포함 되는 오피스텔이다. 이곳은 2년간 임대를 보장하는 '임대수익보장제'와 고객이 2년 후 환매를 요청할 경우 판매사가 다시 매수하는 '바이백안심제'를 실시하고 있다.
반경 1km 이내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예정), 5호선 화곡역, 2호선 까치산역, 9호선 가양역이 위치한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강서구청역(예정)을 이용하면 상암DMC역까지 약 10분, 홍대입구역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 여가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대학생들에게 좋다.
주변에는 음식점, 카페, NC백화점, CGV, 홈플러스 등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인프라 및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오피스텔 내부는 4m 층고 확장형이며 스타일러,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완벽한 풀옵션으로 특히 1인가구나 자취생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다.
원타워 5차 관계자는 “강서구가 핫한 부동산 투자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1억원대 오피스텔 매물이 더욱 찾기 어려워졌다. 주변에 신규분양 물량의 경우 2억원 초반대에 분양중이어서 원타워 5차 분양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