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금융투자업계 '제10회 사랑의 김치 페어' 진행

김치 3만6,500kg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전달

나재철(왼쪽 다섯번째) 금융투자협회장과 윤관석(〃 네번째) 국회 정무위원장, 최현만(〃세번째) 금융투자협회 부회장(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등이 18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앞마당에서 주요 회원사와 어린이재단 관계자를 초청해 열린 ‘제10회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에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나재철(왼쪽 다섯번째) 금융투자협회장과 윤관석(〃 네번째) 국회 정무위원장, 최현만(〃세번째) 금융투자협회 부회장(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등이 18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앞마당에서 주요 회원사와 어린이재단 관계자를 초청해 열린 ‘제10회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에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선물사, 신탁사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앞마당에서 ‘제10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과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협회 부회장사 및 유관기관 최고경영자(CEO) 등 업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업계 임직원들이 함께 모이는 김장행사를 못하게 됐지만 협회를 비롯한 61개 금융투자회사와 증권유관기관이 김치페어 후원에 참여했으며 총 3만6,500㎏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100여곳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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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협회장은 “업계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김장문화가 지닌 나눔의 가치를 이어받아 따뜻한 자본시장을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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