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연구원은 “와이솔은 글로벌 스마트폰 사업의 구조적인 변화로부터의 기회, 5G 스마트폰의 보급확대, BAW 기술력 확보라는 3가지 기회 요인이 있다”며 “기회 요인들을 통한 실적의 성장성 감안 시 현재 주가 수준에서 추가적인 상승 여력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스마트폰 산업에서 미국의 제재로 인해 Huawei의 출하량이 줄어들며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중화권 업체들의 공격적인 출하량 증가와 함께 해당 업체들을 고객사로써 부품을 공급 하고 있는 동사의 실적 또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견조한 수요를 보여준 5G 스마트폰 또한 출하량 성장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5G 스마트폰은 4G 스마트폰 대비 SAW filter의 탑재량이 증가한다는 점에서 동사의 수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동사는 5G 주파수 대역인 Sub-6 GHz 및 mmWave에 대응하기 위한 BAW filter 기술력을 확보해 향후 5G 보급 확대 및 mmWave 시장 확대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공급 시 작 및 규모 가시화될 경우 실적 및 주가에 추가적인 업사이드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