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FashionN 채널에서 첫 방송된 <중하만천심: 풀하우스>는 작곡가 지망생 뤄톈란(양초월 분)과 인기 가수 진쩌이(허위주 분)가 우연한 기회로 서로를 알게 되고 같은 집에서 살게 되며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작품은중국 현지 방영 당시에도 누적 3억 뷰를 돌파할 만큼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측은 “FashionN 채널 역시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중국 드라마를 시청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자회사 상상벤처스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처분 예정 주식 수는 지분 100%인 100만 주이며, 매각금액은 50억원이다. 매각 공시 당시 회사 측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과의 연관성이 적다고 판단돼 매각을 결정했다”며 “매각대금으로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해 매출 및 수익성 향상 등 실적 개선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