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쇼핑앱 ‘에이블리’는 오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쇼핑몰 메가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의 장기화로 힘들었던 이번 2020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총 31곳의 쇼핑몰과 함께하는 겨울 맞이 세일을 진행한다.
금번 프로모션은 전 상품 무료배송에 최대 70%의 할인, 그리고 에이블리 단독 상품과 다양한 할인 쿠폰까지 제공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혜택은 쇼핑앱 에이블리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적용된다.
겨울 맞이 메가세일 제휴 쇼핑몰은 ▲프롬비기닝 ▲커먼유니크 ▲원로그 ▲베니토 ▲아뜨랑스 ▲ 업타운홀릭 ▲앙투 ▲난닝구 ▲케이클럽을 비롯해 총 31곳이다.
에이블리는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약 1만 5천여개의 겨울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사용자들은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원의 쿠폰을, 15만원 이상 구매 시 4만5천원의 쿠폰을 사용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에이블리에서 한정 판매되는 ‘프롬비기닝’의 플랜 텐더 웰론 패딩 상품을 30% 할인된 3만3천 6백원에 구입 가능하다. ‘아뜨랑스’의 꽈배기패턴 폴라원피스 상품 역시 한정 판매되며, 40% 할인된 1만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올 F/W시즌 동안 인기가 높게 나타났던 웨스턴 부츠를 포함해 여러 가지 신발 또한 할인 및 쿠폰 적용 하에 합리적 금액대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이블리 김정은 담당자는 “올해부터 많은 쇼핑몰들이 자사에 입점하고 있다. 성원에 부응하고자 쇼핑몰 기획전,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협업을 준비 중에 있다. 고객들이 자사 개인화 추천에 따라 맞춤 스타일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