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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말해도 돼' 성인배우 이수, "내 일을 이해해주는 남친과 연애 중"

/ 사진=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사진=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가 목요일 밤 최고의 화제를 모으는 예능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일 방송된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성인 배우 이수의 결혼에 대한 고민과 개그맨 황영진의 아내 김다솜이 출연해 남편의 집착 때문에 고민 중인 사연을 고백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특히 성인 배우 이수의 이름은 대형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현재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인 배우로 4년째 활동 중인 이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싶고 연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자신의 생각과 달랐다”고 말했다. 예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일로 일과 연애를 병행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는 이수는 “지금은 다행히 내 일을 이해해주는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 내심 좋기도 하지만 걱정되기도 한다”며 무엇이 고민인지 솔직하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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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영진의 아내 김다솜은 “남편이 일하러 간 날은 하루 평균 20통 정도 전화가 온다”며 남편 황영진의 집착을 폭로했다. 이에 황영진은 “전화를 많이 하는 이유는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여성 범죄가 너무나 많지 않냐”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또 황영진은 과거의 아픔에 대해 고백하며, 아내와 함께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자들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 고민을 솔직하게 토로하고,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을 받는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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